작년 월드시리즈 이후 휴식기에 들어갔던 MLB 팀들이 스프링트레이닝을 준비하고 있음.
각 팀들은 전력보강에 힘을 쏟았는데 오늘은 2026 MLB 오프시즌의 최대승자 3개팀에 대해 알아보고자함.
2026 MLB 오프시즌 A+ 성적표의 주인공 LA 다저스
이미 MLB 최고의 전력으로 평가받고 있는 LA 다저스는 전력보강이 필요 없을 정도로 탄탄한 라인업을 갖추고 있지만 신 악의 제국답게 가만히 있지 않았음.
다저스는 이번 FA 중 최고로 평가받은 카일 터커(Kyle Tucker)를 4년 2억 4000만 달러에 영입해서 코너 외야를 화끈하게 보강했음.
지난 시즌 4년 7200만 달러에 마무리 투수로 영입했던 태너 스캇(Tanner Scott)이 기대 이하의 성적으로(9번의 blown save) 뒷문이 흔들리자 이번 FA 중 최고 마무리 투수로 평가받은 에드윈 디아즈(Edwin Diaz)를 3년 6900만 달러에 영입함.
기존 멤버인 맥스 먼시(Max Muncy)와는 1년 연장계약을 체결해서 클럽 옵션(club option)을 사용할 시 2028년까지 잡아둘 수 있게 했음.
현재 돌고 있는 루머로는 일본인 투수 로키 사사키(Roki Sasaki)를 내주고 디트로이트의 에이스 타릭 스쿠벌(Tariq Skubal) 또는 샌프란시스코의 에이스 로간 웹(Logan Webb)을 노리고 있다고 하는데 이러면 금년 시즌이 너무 재미없어지지 않을까 우려될 정도임.
2026 MLB 오프시즌 – 실패를 넘어 반등을 노리는 뉴욕 메츠
작년에 후안 소토(Juan Soto)를 7억 6500만 달러에 영입했으나 실망스러운 성적을 냈던 메츠.
이번 오프시즌에는 38홈런을 친 피트 알론소(Pete Alonso), 25홈런을 친 브랜든 니모(Brandon Nimmo) 및 불펜 에이스 에드윈 디아즈가 팀을 떠났음.
하지만 토론토의 공격형 유격수 보 비셰트(Bo Bichette), 밀워키의 에이스 프레디 퍼랄타(Freddy Peralta), 리그 정상급 클로저 데빈 윌리암스(Devin Williams) 및 26홈런 타자 호르헤 폴란코(Jorge Polanco)를 영입함으로써 전력을 알차게 보강했다는 평가를 받고 있음.
2026년 시즌에는 기존 NL 동부지구 챔피언 필라델피아를 위협할 수 있는 팀으로 꼽히고 있음.
2026 MLB 오프시즌 – 내실 있는 보강으로 대권을 노리는 시애틀 매리너스
작년 시즌 ALCS 7차전까지 진출했던 시애틀은 호르헤 폴란코와 유제니오 수아레즈(Eugenio Suarez)가 팀을 떠났음.
우선 수비와 컨택 능력이 뛰어난 브랜든 도노반(Brandon Donovan)을 영입해서 수아레즈의 공백을 최소화하는 데 성공했음.
워싱턴에서 29세이브를 기록한 좌완 호세 훼러(Jose Ferrer)를 영입해서 뒷문을 강화하는 데 성공했음.
폴란코의 공백은 내부 유망주 콜트 에머슨(Colt Emerson)이 대체할 것으로 예상됨.
작년 시즌 클리블랜드에서 영입한 강타자 조시 네일러(Josh Naylor)와는 5년 9250만 달러에 계약해서 팀에 잔류시켰음.
MLB 최정상급으로 평가받고 있는 선발 투수진에 나름 탄탄한 공격력을 가지고 있어 이번 시즌에도 AL 타이틀에 도전할 수 있을 거로 보임.
위의 3개 팀 외에 A- 성적표를 받은 토론토와 시카고 컵스가 알찬 전력보강을 한 것으로 평가받고 있음.
시즌이 시작되고 뚜껑을 까봐야 알 수 있겠지만 현재로서는 LA 다저스의 전력이 워낙 압도적이어서 3연패가 유력시되고 있지만 162경기를 치러야 하므로 여러 변수가 있을 거로 예상됨.
시애틀, 토론토, 뉴욕 양키스, 뉴욕 메츠 등이 타도 다저스의 선봉에 설 수 있을지 기대되는 시즌임. Bye~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