명문 구단들이 김혜성 트레이드를 원하는 배경
3월 30일 알쓸MLB에서 다뤘던 김혜성 마이너리그 강등 관련 김혜성을 트레이드해 와야 한다는 주장이 나오고 있음.
이 중 AL 동부지구의 명문 뉴욕 양키스(NY Yankees)와 보스톤 레드삭스(Boston Red Sox) 쪽 블로그에서 이런 주장이 제기되고 있는데 과연 가능한 얘기인지 알아보고자 함.
다저스 김혜성 – 선수생활 기로에 서다 L A 다저스의 김혜성은 2026년 스프링 트레이닝 9경기에 출정해 4할이 넘는 타율, 1홈런, 6타점, 5도루를 기록했지만 2026 시즌을 트리플…
다저스 로버지 데이브 로버츠 감독의 반전 드라마 데이브 로버츠(Dave Roberts)의 닉네임은 닥(Doc)이지만 한국에서는 돌버츠로 불리기도 함. 돌버츠로 불린 이유는 답답한 경기 운영, 아쉬운 투수 교체…
뉴욕 양키스가 김혜성 트레이드에 관심을 보일 수밖에 없는 상황
양키스 한 팬 블로그에서는 김혜성이 시범경기 내내 주전 2루수가 유력시되었지만 로스앤젤레스 다저스(LA Dodgers)로부터 부당한 대우를 받았다고 주장함.
특히 데이브 로버츠(Dave Roberts) 감독이 지난 시즌에도 빠른 발과 뛰어난 수비 능력을 가진 김혜성에게 꾸준한 출전 기회를 주지 않았다고 함.
현재 다저스의 2루수는 미구엘 로하스(Miguel Rojas)와 알렉스 프리랜드(Alex Freeland)가 맡고 있으며 듣보잡 산티아고 에스피날(Santiago Espinal)이 벤치 전력으로 활용될 유틸리티 옵션으로 마지막 자리를 차지하고 있음.
다저스는 김혜성을 트리플 A로 강등하면서 김혜성이 매 경기 뛰어야 한다는 변명을 늘어놓았는데 이는 궁색한 변명으로 보임.
그렇다면 양키스에 김혜성의 자리가 있는지 보면 현재로서는 김혜성의 자리는 분명히 있는 것으로 보임.
현재 양키스의 2루는 스타플레이어 재즈 치숌(Jazz Chisholm)이 맡고 있는데 FA 자격을 앞두고 있으므로 내년에는 2루 자리가 빌 가능성이 있음.
유격수는 앤서니 볼피(Anthony Volpe)의 부상으로 호세 카바예로(Jose Caballero)가 맡고 있지만 현재 타율이 .167에 불과함.
또한 주전 3루수인 라이언 맥마혼(Ryan McMahon)은 현재 타율이 .050에 불과할 정도로 물방망이 타자이며 작년에도 타율이 2할대 초반에 불과했고 올해도 계속 부진하다면 양키스는 언제라도 방출할 가능성이 높음.
따라서 김혜성을 데려와서 3루 자리를 맡기면 최소한 맥마혼보다는 잘 할 가능성이 굉장히 높다고 봄.
김혜성은 중견수 수비도 가능하기 때문에 상황에 따라서는 외야도 맡으면서 빠른 발로 팀에 공헌할 수 있다고 봄.
김혜성이 명문 구단에 가고 싶어서 다저스를 갔다면 최고 명문 구단인 양키스로 가는 것 또한 개인적인 명분도 살리고 다저스에서보다 공정한 대우를 받으면서 플레잉 타임을 보장받을 수 있다고 봄.
내야진 붕괴된 보스톤 레드삭스에게 김혜성 트레이드는 필수
어떻게 보면 보스톤의 사정은 양키스보다 더 나쁘다고 할 수 있는데 일단 팀 성적이 2승 6패로서 부진을 겪고 있음.
보스톤의 내야수를 보면 유격수인 노장 트레버 스토리(Trevor Story)는 .108로 타격 부진을 겪고 있고 3루수 케일럽 더빈(Caleb Durbin)은 .080으로 팀 공헌도가 전혀 없는 상태임.
2루에는 유망주 마이크 매이어(Mike Mayer)를 배치했는데 타율 .250으로 평범한 성적을 내고 있음.
현재 보스톤의 전력을 놓고 볼 때 2루, 3루, 유격수 어디에 김혜성을 갖다 놔도 현재 스타팅 선수보다 잘 할 가능성이 높다고 봄.
마이너리그가 좁은 김혜성 – 트레이드가 정답인 이유
김혜성은 현재 다저스의 트리플 A 팀인 오클라호마시티에서 타율 .346을 기록하고 있음.
작년 시즌 초에도 트리플 A에서 시작했고 올해도 똑같은 전철을 밟고 있는데 이미 김혜성은 마이너리그에서 뛸 선수 급은 아니라는 걸 증명하고 있음.
다저스가 다시 김혜성을 승격시켜도 주전으로 뛸 가능성은 없다고 봄.
따라서 자신을 원하는 팀을 찾아서 가는 게 최상의 선택인데 때마침 동부의 명문 구단인 양키스와 레드삭스에 김혜성이 메꿀 수 있는 구멍이 있다는 게 절호의 기회가 될 수 있음.
더 이상 보여줄 게 없는 마이너리그에서 썩지 말고 이런 기회를 잘 활용해서 새로운 팀을 찾아가기 바람. Bye~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