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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am Schlittler

양키스의, 캠 쉴리틀러가 스쿠벌 트레이드설을 잠재운 비결은?

보스턴 열성팬에서 양키스의 핵심 투수로 성장한 캠 쉴리틀러

뉴욕 양키스(NY Yankees)에 의해 2022년 7라운드에 드래프트되었던 캠 쉴리틀러(Cam Schlittler)는 마이너리그에서 급성장하더니 작년부터 양키스 선발투수진에 합류하게 됨.

큰 기대를 걸지는 않았던 선수인데 이제는 투수진의 핵심으로 자리 잡고 있음.

어릴 때부터 양키스 라이벌 보스턴 레드삭스(Boston Red Sox)의 열성팬이었지만 이제는 양키스에서 뛰고 있는 쉴리틀러에 대해 알아보고자 함.

쉴리틀러는 매사추세츠주에서 2001년에 태어났는데 보스턴에 위치한 노스이스턴대(Northeastern University)에 야구특기생으로 진학하게 됨.

대학에서 14승 9패 방어율 2.62를 기록한 후 2022년 아마추어 드래프트에서 양키스의 콜을 받았고 205,000달러의 계약금을 받고 계약을 맺음.

161km 강속구와 압도적인 구위로 양키스 선발진을 정복한 캠 쉴리틀러

2023년부터 마이너리그에서 뛰기 시작했는데 2025년 AA에서 AAA로 승격한 후 5경기를 뛰고 바로 MLB 로스터에 합류하게 됨.

쉴리틀러가 갑자기 양키스로 승격된 이유는 선발투수 클락 슈미트(Clark Schmidt)가 부상으로 시즌 아웃이 됐기 때문인데 선발투수진에 합류하자마자 161km의 강속구를 주무기로 14번의 선발에서 4승 3패 방어율 2.96을 기록하게 됨.

플레이오프 와일드카드 경기에서는 자신이 최애팀이었던 레드삭스를 상대로 등판해서 8이닝 동안 삼진 12개를 잡아내는 호투를 했고 신인답지 않은 대단한 활약을 벌임.

쉴리틀러는 2026년 시즌에도 양키스의 2선발 자리를 꿰찼는데 2번의 선발 등판에서 2승 방어율 0, 삼진 15개를 기록하고 있음.

쉴리틀러가 이렇게 빨리 성장할 줄은 양키스도 몰랐을 텐데 아무튼 양키스의 입장에서는 쉴리틀러라는 복덩이가 굴러들어온 행운을 맞게 됨.

198cm의 거구에서 뿜어져 나오는 캠 쉴리틀러의 투구 터널링과 구질 분석

쉴리틀러는 198cm의 큰 키에 97kg의 건장한 체구의 소유자인데 최대 161km의 직구(4-seam fastball), 156km의 싱커(주로 우타자를 상대로 던짐)와 151km의 커터를 주무기로 사용하고 있음.

여기에 커브를 간혹 던지는데 투구 터널링(pitch tunneling)을 통해 직구와 변화구가 손을 떠나는 순간 똑같이 보이도록 하는 데 집중한다고 함.

그의 직구의 경우 높은 스핀량을 자랑하며 평균 44cm의 상승폭을 보이고 있는데 2026년 2번의 등판에서는 61.1%의 헛스윙 비율을 기록할 정도로 압도적인 구위로 자리 잡고 있음.

타릭 스쿠벌 영입설을 잠재운 캠 쉴리틀러의 미친 가성비와 미래 가치

한때 많은 야구매체에서는 양키스가 다시 옛 영광을 맛보려면 디트로이트의 좌완 에이스인 타릭 스쿠벌(Tarik Skubal)을 무조건 영입해야 한다고 주장했음.

스쿠벌 영입의 대가로는 쉴리틀러와 양키스 유망주 랭킹 1위인 조지 롬바드 주니어(George Lombard Jr.)를 기본으로 깔고 현재 양키스 4선발 윌 워런(Will Warren) 및 유망주 중 가장 파워가 좋은 스펜서 존스(Spencer Jones)까지 아낌없이 줘야 한다고 주장했는데, 현 시점에서 양키스가 이런 출혈을 감당할 필요가 없게 되었음.

스쿠벌의 올해 연봉은 3,200만 달러에 달하며 올 시즌을 끝으로 FA 자격을 얻게 되면 연봉이 최소 4,000만~5,000만의 장기 계약을 맺어야 하는데 이에 대비 쉴리틀러의 2026년 연봉은 82만 달러에 불과하고 2032년까지는 양키스의 컨트롤 하에 있게 되므로 연봉 대비 가성비가 최고인데다 스쿠벌에 버금가는 성적을 내는 쉴리틀러를 양키스가 트레이드할 가능성은 제로임.

강력한 멘탈로 무장한 캠 쉴리틀러, 양키스 왕국 부활의 핵심이 되다

올해 25세인 쉴리틀러는 경찰서장인 아버지 밑에서 자라서인지 강한 멘탈을 소유하고 있음.

쉴리틀러는 어웨이 경기마다 양키스에 야유를 보내고 험한 말을 하는 관중에게 개의치 않으며 오히려 즐긴다고 말하므로 양키스 팬의 사랑을 듬뿍 받고 있음.

아직 MLB에서 많은 경험을 가진 선수는 아니지만 쉴리틀러가 게릿 콜(Gerrit Cole)의 뒤를 이어 양키스의 1선발이 되어서 양키스 왕국 부활에 한 축을 담당할 핵심 선수가 되리라 봄. Bye~

“We’re the Yankees. Everyone hates us. I find enjoyment in that.”

– 아크로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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