언론인 출신 이진숙의 정치적 행보와 국민의힘 내부 경선 패배 전력 재조명
깜도 안 되는 빵진숙 – 뉴스 헤드라인을 장식할 때
깜도 안 되는 사람의 이름이 언론에 자꾸 오르내린다. 능력도 형편없고 언행도 수준 이하인 사람에게 불필요하게 판이 깔린 셈이다. 빵진숙 – 이 여자는 과거의 무개념 행동들로 이미 많은 비판을 받아 온 인물이다.
그런데 이 사람은 방송국 기자 출신이다. 카메라 활용법을 누구보다 잘 알며, 똑같은 말과 행동도 자신을 위해 ‘정치적 서사’로 연출할 줄 안다. 특히 과거 이진숙 종군기자 이력이 언론 플레이에 활용되기도 했다. 경찰에 체포됐지만 법원의 결정으로 석방됐다. 이진숙, 성공했다. 수갑 차고 체포된 모습이 생중계되자 자신이 피해자라고 한껏 목소리 높인다. 체포적부심 심사에서 승리해 석방되자 정의의 사자가 된 것처럼 큰소리친다. 개선장군이 따로 없다.

윤석열 대통령 사례가 경고하는 ‘피해자 서사’의 마력
걱정된다. 나라가 걱정이다. 몇 년 전 일이 자꾸 생각난다. 윤석열 검찰총장이 문재인정부의 피해자로 코스프레한 일들. 그래서 결국 대통령이 되어 나라를 망친 일들을 우리는 너무나 또렷이 기억한다. 사실 윤석열도 깜이 안 되는 사람이었다. 여러 사람의 눈과 귀를 속여 문재인 정부의 검찰총장에 오른다. 문재인정부가 조국을 앞세워 검찰개혁을 추진하자 드디어 윤석열과 쓰레기 검사 패거리들이 본색을 드러낸다. 윤석열이 앞장서서 문재인 정부에 저항한다. 윤석열의 똘마니를 자처한 쓰레기 검사들이 검찰 권한 축소에 온몸으로 저항한다.
윤석열을 검찰총장에 임명한 것이 문재인 정부의 치명적인 첫 번째 오판이었다. 더 심각한 것은, 윤석열을 징계하려던 일련의 행위들이 도리어 그를 ‘정치적 순교자’로 둔갑시켜 성장시켜 줘 버린 것이다. 2020년 11월 당시 법무부장관 추미애는 윤석열의 검찰총장 직무정지 명령을 내리지만, 12월 1일 법원은 직무정지 효력 정지 결정을 내리며 윤석열은 업무에 복귀한다. 하지만 12월 16일 문재인정부의 법무부 징계위는 “정직 2개월” 결정을 내린다. 2개월 후에 복귀한 윤석열은 2021년 3월에 검찰총장을 사퇴하고 몇 개월 후 국민의힘 대통령 후보가 된다. 이 기간 동안 윤석열은 자신이 문재인 정부로부터 끝없는 핍박을 받은 피해자로 변모시키는데 성공한다. 문재인도 속았지만 많은 국민도 그에게 속았다. 대한민국의 흑역사가 시작된 것이다.

빵진숙 체포/석방 사태: ‘정의의 사자’로 포장되는 과정
그래서 불안하다. 걱정이다. 깜도 안 되는 이진숙이 자꾸 나온다. 보수 신문은 사설까지 동원하여 이진숙을 체포한 경찰과 이재명 정권을 비판한다. 체포되어 수건에 쌓인 수갑 찬 두 손을 흔들며 자신이 보수의 여전사임을 자부한다. 석방되어 나올 때는 마치 자신이 독립투사 인 양 말한다. “응원하고 격려해 준 애국시민에게 감사하다.” 말한다. 이 정도면 정신병자 수준이다.
이번에 쓸데없이 빵진숙의 몸값을 높여 놨다. 공직선거법 위반과 국가공무원법 위반 혐의에 대해 조용히 수사해야 한다. 안 그러면 이 사람 계속 카메라 앞에서 떠들어 댈 것이다. 항상 누군가가 자기를 건드리기 바라며, 카메라 앞에서 떠들어야 하는 사람이다. 이미 존재하지도 않는 방통위원회 시절에도 끊임없이 악쓰던 사람이다. 진짜 깜도 안 되는 사람이다. 대구시장? 법인카드로 또 빵이나 사게?
빵진숙 – 대구시장에 대한 집착: 과거 경선 패배와 현재 상황 분석
사실 빵진숙은 국민의힘 전신인 자유한국당 시절 대구에서 2018년 공천 신청했으나 경선 패배했고, 2022년 대구 시장 출마했으나 경선 컷오프된 전력이 있다. 어쩜 이 사람은 대구에서 한자리 하는 것이 마지막 소원일 것이다. 국민의힘을 쥐락펴락하는 전한길이 대구시장 자리를 양보하겠다니 내년에는 대구시장이 될지 모른다. 하지만 지금까지 대구에서도 인정받지 못한 사람을 띄워주면 절대로 안 된다. 지방선거까지 아직 8개월 남았다. 그때까지 이진숙이 언론에 나오지 말아야 한다.

조용히 수사하라 그리고 쓸데없는 몸값 올리기를 멈춰라
“이재명 검찰과 이재명 경찰이 채운 수갑을 그래도 사법부가 풀어줬습니다. 대한민국 어느 한 구석에는 민주주의가 조금이라도 남아 있는 것 같아서 희망을 보고 있습니다.” 이진숙이 민주주의라는 용어를 쓴다. 검찰을 누가 망쳤는가? 사법부를 누가 망쳤는가? 지들이 망쳐놓고도 뻔뻔스럽게 말하는 깜도 안 되는 이진숙에게 조그만 빌미도 주지 말아야 한다. 이번 경찰의 체포 및 이진숙 석방은 이진숙에게는 하늘이 준 선물이 되었다. 윤석열이라는 깜도 안 되는 사람에게 저질렀던 잘못을 다시는 반복하지 말아야 한다.
빵이 너무 좋아 빵에 가게 생긴 이진숙 – ‘피해자 코스프레’와 ‘알박기’로 완성되는 그녀의 정치적 행보 새로운 정부 조직법에 따라 방송통신위원장인 이진숙은 해임될 것이다. 우리는 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