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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동혁, 계엄은 잘못이었다? 그럼 누가, 왜, 어떻게 잘못했나 - 아크로폴(ACROPO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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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동혁 사과

장동혁, 계엄은 잘못이었다? 그럼 누가, 왜, 어떻게 잘못했나

장동혁의 사과가 책임 회피 정치인 이유

국민의짐 장동혁이 7일 기자회견에서 한마디를 던졌다.

“2024년 12월 3일 선포된 비상계엄은 상황에 맞지 않는 잘못된 수단이었다.”

말은 그럴듯하다. 그러나 그뿐이다.

정작 핵심인 불법성, 책임 주체, 부역 세력에 대해서는 단 한 줄도 없다.

사과를 가장한 정치적 도피, 책임 회피의 교과서 같은 발언이다.


불법은 말하지 않고 잘못된 선택만 강조한 장동혁의 사과, 핵심을 피해 가는 비겁한 화법

비상계엄은 단순한 “상황에 맞지 않는 선택”이 아니다.

헌법재판소는 이미 해당 비상계엄을 위헌이라고 판단했고, 그 결과 윤석열은 탄핵됐다. 이건 해석의 문제가 아니라 법적 판단이 끝난 사안이다.

그런데도 장동혁은 말하지 않는다.

왜 불법이었는지, 어떤 조항을 위반했는지, 누가 공모했고 누가 방조했는지.

과거를 정확히 직시하지 않으면 흑역사는 반드시 반복된다. 그 기본조차 외면한 사과가 무슨 의미가 있나.


윤석열은 혼자 계엄을 하지 않았다 – 장동혁의 사과에서 빠진 국민의짐의 집단적 부역

윤석열이 망가진 이유는 개인의 일탈 때문만이 아니다.

그 곁에는 언제나 고위 관료들과 국민의짐이 있었다.

그들은 김건희의 불법 의혹을 외면했고, 윤석열의 폭주에 침묵하거나 적극 동조했다.

12.3내란

12.3 내란의 공범들, 헌재가 찍은 빨간 줄

moduggagi 12월 23, 2025 2 min read

12.3 내란, 평균적 일반인도 아는데 당신들은 몰랐다고? 지난 18일, 헌법재판소는 단호했다. 머뭇거림도, 여지도 없었다. 조지호 전 경찰청장 파면. 이유는 명확했다. “평균적 법감정을 가진 일반인도 비상계엄의 위법, 위헌성을 충분히 알 수 있었다.” 이 한 문장으로 많은 것이 정리됐다. 동시에 많은 이름들이…

그 사실을 국민은 이미 알고 있다.

그런데도 장동혁의 입에서는 윤석열·김건희 체제에 대한 부역, 집단적 책임, 당 차원의 사과와 청산이라는 말이 단 한 번도 나오지 않는다.

이런 사과는 받아들일 수 없다.

책임 인정 없는 사과는 사과가 아니다.


사법부와 역사의 평가에 맡기겠다는 장동혁의 사과 – 이미 끝난 판단을 회피하는 정치적 궤변

장동혁은 말한다.

“과거의 일은 사법부의 공정한 판단과 역사의 평가에 맡기고 미래로 나아가겠다.”

웃음이 나온다.

헌재 판단은 이미 나왔다. 탄핵도 이미 이루어졌다.

형사 재판이 진행 중인 사안을 두고 “역사의 평가” 운운하는 건 책임 회피를 위한 시간 끌기일 뿐이다.

아직 사법적 판단이 끝나지도 않았는데 “강을 건너자”는 말은,

자신들이 저지른 불법 위에서 미래로 도망치겠다는 선언에 불과하다.


친윤, 윤어게인, 극우와의 절연 없는 장동혁의 사과 – 침묵이 곧 동조다

더 황당한 건, 장동혁이 친윤 세력에 대해서는 완벽한 침묵을 지킨다는 점이다.

윤석열 구치소 면회, 극우 유튜버 전한길과의 관계, 태극기 세력과의 결합.

당내에서는 김민수 최고위원, 장예찬 여의도연구원 부원장을 필두로 여전히 “윤어게인”을 외치는 세력이 건재하다.

이들에 대한 정리도 없고, 윤석열과의 정치적 절연 선언도 없다.

그런데 무슨 사과를 한다는 건가.


당명 바꾸기로 점철된 장동혁의 사과, 이름 바꾼다고 본질이 바뀌나

마지막으로 나온 카드가 당명 변경이다.

보수정당의 단골 수법이다.

민정당 → 민자당 → 신한국당 → 한나라당 → 새누리당 → 자유한국당 → 미래통합당 → 국민의힘.

문제 터질 때마다 이름만 바꿔 왔다. 결과는 늘 실패였다.

김명신을 김건희로 바꿨다고 인생이 달라졌나?

본질은 그대로인데 이름만 세탁하는 것은 사기일 뿐이다.


장동혁의 사과는 사과가 아니라 정치 쇼다 – 반성 없는 쇄신은 존재하지 않는다

장동혁의 계엄 사과와 쇄신 계획에는 진정성이 전혀 없다.

불법성 인정도 없고, 부역에 대한 책임도 없고, 친윤 세력 청산도 없다.

기껏해야 당명 변경이라는 얄팍한 꼼수뿐이다.

이런 정당에 미래가 있을 리 없다.

과거를 직면하지 않는 정치, 책임을 회피하는 사과, 본질 없는 쇄신.

국민은 이미 다 알고 있다.

– 아크로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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