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숙도 사과도 없는 ‘그냥 한동훈’이라고 자신을 소개하는 정치인
일체 반성할 줄 모른다.
자숙이라는 단어의 뜻조차 모르는 듯하다.
도대체 한동훈이라는 사람은 어떤 사고 구조를 가지고 있는가.
입만 열면 남 탓이다.
언제나 “나는 옳았다”, “나는 맞았다”는 자기 자랑뿐이다.
잘못된 과거에 대한 사과는 없고, 불리한 사실은 언급조차 하지 않는다.
대신 본인이 스스로 자랑하고 싶은 장면만 귀가 닳도록 반복한다.
더 큰 문제는 따로 있다.
그런 한동훈의 헛소리를 진지하게 들어주는 사람들이 아직도 존재한다는 사실이다.
제명 10일 만에 당당히 나섰다는 ‘그냥 한동훈’의 뻔뻔함
한동훈이 국민의힘에서 제명당한 지 10여 일이 지났다.
이유가 무엇이든, 자신이 몸담았던 조직에서 제명당했다면 보통 사람은 조용히 자숙한다. 일정기간이라도.
억울하더라도, 최소한의 부끄러움은 남겨둔다.
더구나 그는 그 조직의 대표였다.
그런데도 그는 자숙은커녕, 자신을 키워준 당을 향해 비난부터 쏟아낸다.
부끄러워서라도 잠시 침묵하는 것이 상식이다.
하지만 한동훈에게 상식은 애초에 적용되지 않는다.
제명은 누가 시켜준 것이 아니다.
당게 사건을 인정하지도, 사과하지도 않은 결과였다.
그럼에도 그는 여전히 모든 책임을 남에게 돌린다.
이미 국민의힘 지지자들조차
“한동훈 제명이 당에 긍정적”이라는 응답이 더 많다는 여론이 나왔다.
그런데도 그는 끝내 반성하지 않는다.
제 풀에 꺾일 거라 기대 말라는 착각
한동훈은 8일 이렇게 말했다.
“제명까지 당했지만 당당히 섰다.
제가 제 풀에 꺾여 그만둘 거라 기대한 분들은 그 기대를 접으시라.”
이 말은 단순한 오만이 아니다.
현실 인식의 붕괴다.
이미 정치 생명이 끝났다는 사실을 본인만 모른다.
제명당한 사람이 ‘당당함’을 말하는 뻔뻔함을 본인만 인지하지 못한다.
기본적인 인성 교육 실패자의 전형이다.
입만 열면 “국민”, “민주주의”를 외친다.
그런데 묻지 않을 수 없다.
도대체 한동훈이 국민과 민주주의를 위해 무엇을 했는가?
윤석열·김건희 체제의 핵심 부역자로 살아온 시간이
국민을 위한 헌신이었는가, 민주주의 수호였는가.
민주투사 코스프레와 ‘그냥 한동훈’의 민낯
지금 한동훈은
윤석열의 계엄을 반대했다는 단 하나의 장면으로
민주투사 행세를 하고 있다.
그러나 진실은 단순하다.
이미 윤석열과 김건희에게 찍혔기 때문에
그는 반대할 수밖에 없는 처지였을 뿐이다.
그런데도 그는 “내가 계엄을 막았다”고 떠들어댄다.
정작 그는 한때 윤석열 탄핵을 반대했다.
한덕수와 손잡고 공동정부 구상까지 발표했다.
헌법 위반 논란과 여론의 거센 역풍에 밀려 계획이 무너졌고,
자기 몫의 권력이 없다는 걸 확인하자
그제야 입장을 바꿨다.
이게 신념인가.
이게 민주주의인가.
아니다. 자기 권력에 대한 철저한 계산이다.
사과하지 않는 검사, 책임지지 않는 한동훈
한동훈은 검사 시절 윤석열과 함께 저지른 권력 남용에 대해
단 한 번도 사과하지 않았다.
법무부 장관으로서 윤셕열 김건희의 비서실장처럼 행동한 것 역시
사과한 적이 없다.
당게 사건에 대해서도
“당시 몰랐다”는 변명만 반복한다.
단기간에 쏟아진 수많은 비판 글을 몰랐다면
그는 애초에 당대표 자격이 없었다는 말이다.
이런 사람이 말하는
국익, 국민, 민주주의라는 말이
무슨 의미를 가질 수 있겠는가.
그냥 한동훈 콘서트에 몰린 1만 5천 명, 그리고 남은 질문
아직도 이런 사람의 콘서트에
유료 티켓을 사서 참석하는 사람들이 있다는 사실이
이 나라의 불행이다.
예상된 일이지만
친한계라고 불리는 국민의힘 국회의원들까지 참석했다.
아직도 한동훈을 바라보고, 떡고물을 기다리고 있는 이들을 보면
이들의 정치적 미래가 암담할 뿐이다.
김예지 · 배현진 · 고동진 · 김성원 · 박정훈 · 우재준 · 유용원 · 정성국 · 진종오
정치는 기억의 싸움이다.
망각은 공범이다.
결론: 반성 없는 그냥 한동훈 – 퇴장해라
한동훈은 변하지 않는다.
사과하지 않는 사람은 더 큰 권력을 쥐어도 변하지 않는다.
자숙하지 않는 정치인은 언젠가 반드시 더 큰 사고를 낸다.
지금 필요한 것은
그의 말이 아니라,
그의 즉각적인, 그리고 영원한 퇴장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