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홈런왕 베이브 루스 – 불우했던 어린 시절과 교정원 생활
베이브 루스(Babe Ruth)는 1895년 볼티모어에서 태어났고 그의 부모는 독일계였음. 루스는 형제, 자매가 7명 있었는데 루스와 막내 여동생만 유아기를 살아남았음.
그의 부모는 식료품점 및 살롱 (Salon, 바와 같은 곳)을 운영했는데 살롱의 경우 크고 작은 사고가 끊이지 않았는데 이 점이 루스에게 악영향을 끼쳤음. 루스는 부모가 있음에도 7살 때 카톨릭 고아원/교정원으로 보내졌는데 부모가 보냈는지 아니면 볼티모어 시에서 나쁜 환경에서 살던 루스를 강제로 보냈는지는 확실치 않다고 함.
부모의 훈육을 제대로 받지 못했고 좋지 않은 환경에서 자란 루스는 어린 시절부터 길에서 생활했고 술도 마시는 등 교정이 불가능한 원생으로 낙인찍혔고 12년 동안이나 교정원에서 생활하게 됨. 루스의 어머니는 그가 12살 때 돌아가셨고 그의 아버지는 육아에 별 관심이 없었단 탓에 루스는 시설에서 나름 적응하면서 셔츠 만드는 일과 목수 일을 배웠다고 함.
⚾ 홈런왕 베이브 루스 – 길거리 야구에서 Dunnie’s Baby가 되기까지
베이브 루스가 그곳에서 어떻게 야구를 시작하게 되었는지 정확한 기록은 없다고 함. 다만, 루스가 길거리 야구를 하면서 장타를 날려 수많은 창문을 깨뜨렸고 교정원에서 규율을 담당하던 마티아스 (Matthias)를 만나면서 야구에 눈을 뜨기 시작했다고 함. 루스는 마티아스의 타격 스타일을 많이 따라 했고 그가 배팅하는 것을 처음 본 날 타자로 태어났다고까지 얘기했음.

베이브 루스는 볼티모어 지역사회에서 관심을 받기 시작했고 1914년 초 30분 정도의 테스트 후 볼티모어 오리올스(Baltimore Orioles)와 프로 계약을 맺었음 (첫 월급은 100달러였다고 함). 그를 스카웃한 사람이 잭 던(Jack Dunn)이었는데 손이 많이 가는 루스에 항상 신경을 쓰는 것을 본 사람들이 루스를 “Dunnie’s baby”라고 불렀고 결국 베이브(Babe)라는 닉네임을 얻었다고 함.

⚾ 홈런왕 베이브 루스 – 투수에서 타자로, 보스턴 & 양키스 시절 통산 기록
베이브 루스는 1914년부터 1919년까지는 보스턴에서 투수, 타자 겸업으로 뛰었음. 이후 1919년부터는 뉴욕 양키스에서 뛰면서 통산 타율 3할 4푼 2리, 714개의 홈런을 기록했음. 이는 메이저리그 역사상 최고의 타자 중 한 명으로 칭송받는 기록이었음.

⚾ 홈런왕 뒤에 감춰진 방탕한 사생활과 건강 문제
메이저리그 역사상 최고의 타자 중 한 명으로 칭송받았지만 그의 개인사는 항상 굴곡이 많았음. 위에서 언급한 어려운 어린 시절은 2번의 결혼 및 수많은 불륜, 그리고 건강에 악영향을 미친 방탕한 생활방식으로 이어졌고 결국 루스는 53세의 젊은 나이에 사망하게 됨.

루스는 술을 많이 마시는 것으로 유명했는데 아침 식사부터 위스키 (Whisky)를 자주 마셨고 시가 (Cigar)를 늘 피웠음. 특히, 시가에 대한 애정이 워낙 강해서 야구선수가 흡연의 아이콘으로까지 여겨졌고 담배 광고에도 등장하였음. 이러한 술 소비와 열악한 식단은 그가 겪게 되는 건강 문제의 주원인으로 거론됐지만 루스는 건강에 신경을 쓰지 않고 살다가 암으로 사망하게 됨.

⚾ 베이브 루스 – 야구에 혁명을 일으킨 레전드, 그를 기억하며
베이브 루스는 야구 역사상 가장 위대한 선수 중 한 명으로 기억되고 있으며, 그의 파워 히팅 (Power Hitting)은 야구라는 게임에 일종의 혁명을 일으킨 것으로 평가받고 있음.
Rest in Peace Babe Ruth. Bye~
베이브 루스(Babe Ruth)는 역사상 최고의 야구선수로 꼽히는 선수로 평가받고 있음. 메이저리그 홈런 역대 3위에 랭크되어있지만 많은 사람들은 그를 최고로 타자로 평가한다고 함. 그의 본명은 George…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