브라이언 우(Bryan Woo), 진짜 한국계 선수일까? 혈통 논란 종결
Woo라는 성 때문에 한국계 선수가 아니냐는 추측의 중심에 있는 선수가 있는데 그는 시애틀 매리너스(Seattle Mariners)의 선발투수 브라이언 우임.
브라이언 우는 한국계 선수는 아니고 그의 친조부모는 중국 본토 출신임.
오늘은 26세의 나이에 시애틀의 에이스로 급부상한 브라이언 우에 대해서 알아보고자 함.
고교 시절 키 20cm의 기적, 브라이언 우가 에이스가 되기까지
브라이언 우 – 2000년생이며 캘리포니아에서 태어났음.
고등학교 때는 주로 유격수, 3루수로 뛰었는데 고2가 되어서야 투수로 뛰기 시작했음.
작은 키 때문에 유망주로 분류되지는 않았는데 고교 시절 키가 20센티 자라면서 주목을 받기 시작했음.
칼 폴리(Cal Poly) 대학에 진학했는데 성적이 그리 좋지 못했고 토미존 수술까지 받는 바람에 1년을 쉬었고 마지막 해에는 4승 7패 방어율 6.49를 기록했음.
2021년 MLB 아마추어 드래프트 6라운드에서 시애틀에 지명된 브라이언 우는 31만 8천 달러에 계약을 맺었음.
2023년 AA에서 좋은 성적을 내자 시애틀은 우를 MLB로 승격시키는 모험을 했는데 4승 5패의 성적을 냈음.
그의 감독 스캇 서베이스(Scott Servais)는 우가 아직 변화구에 대한 제구력이 부족했다고 첫 시즌을 평가했음.
2025년 인생 시즌 달성, 브라이언 우의 15승과 올스타 선정
2024년에도 팔꿈치 부상으로 인해 뒤늦게 팀에 합류했지만 첫 6번의 선발 경기에서 방어율 1.07을 기록했는데 이는 시애틀 구단의 기록이었다고 함.
허벅지 부상으로 고전한 우는 2024년 시즌을 9승 3패 방어율 2.89를 기록함.
특히 자신이 상대한 타자한테 포볼을 내준 비율이 2.6%밖에 안 되었는데 이는 MLB 최고 수준에 달하는 칼제구였음.
2025년에는 인생 최고의 한 해를 보내게 되는데 15승 7패 방어율 2.98을 기록했고 올스타에도 뽑히게 됨.
특히 우는 첫 25 선발 경기에서 최소 6이닝 이상을 책임졌고 이 역시 시애틀 구단의 기록이었다고 함.
하지만 26개의 홈런을 내준 게 흠이라면 흠으로 꼽을 수 있었음.
브라이언 우 – 압도적인 칼제구와 95마일 강속구, 그의 구종 분석
우는 주로 평균 구속 95마일(153km/h)의 포심 패스트볼과 싱커를 던지며 그의 변화구는 체인지업과 슬라이더(일부는 스위퍼로 불림)임.
그는 패스트볼과 싱커를 거의 75% 정도 던지는데, 이는 동시대 선발 투수들보다 높은 비율인데 스트라이크 비율이 높아 볼넷을 많이 허용하지 않는 장점을 가지고 있음.
우는 낮은 팔 각도와 낮은 릴리스 포인트, 그리고 부드러운 투구 동작을 가지고 있어 타자들이 그의 공을 강하게 치기 어렵다는 평가를 받음.
시애틀의 가성비 잭팟, 브라이언 우의 연봉과 FA 전망
시애틀은 우를 비롯하여 로간 길버트(Logan Gilbert), 루이스 카스티요(Luis Castillo), 조지 커비(George Kirby), 브라이스 밀러(Bryce Miller)로 선발 투수진을 꾸림으로써 MLB 최정상급 로테이션을 선보이게 됐음.
시애틀의 에이스가 되었지만 우의 2025년 연봉은 78만 3000달러에 불과했지만 보너스로 150만 달러를 챙겼음.
하지만 2026년 베이스 연봉 역시 82만 달러에 불과하며 FA 자격은 2030년이 되어야 얻을 수 있음.
시애틀 입장에서는 손수 키운 유망주로 인하여 잭팟을 터트린 셈이 되었음.
브라이언 우는 큰 주목을 받는 선수는 아니었는데 프로 입단 후 갑자기 급성장하였고 이제는 MLB 최정상급 선발 투수로 평가받고 있음.
박찬호, 김병현, 류현진 이후 MLB에서 뛰는 토종 한국 선수가 고갈되었는데 KBO의 영건들도 계속 발전해서 MLB 무대에서 뛰는 모습을 보길 기대함. Bye~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