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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준석, 보스가 될 수 없는 남자 - 아크로폴(ACROPOL)
이준석

이준석, 보스가 될 수 없는 남자


하버드 대학 졸업장보다 ‘인간대학’ 졸업장이 필요한 이유. 한동훈과 이준석 – 왜 둘 다 리더의 그릇이 아닌가?


촐랑대는 보스는 없다

이준석 대표는 이날 페이스북에 이재명 대통령이 대통령을 상징하는 봉황을 배경으로

민주당의 상징인 파란색 점퍼를 입고 법원의 법봉을 든 AI 합성 사진을 올렸다.

이준석 페이스북 | 사진출처: 뉴스1

이준석 대표는 민주당의 조희대 대법원장 사퇴 요구를 비판하며

삼권분립이 거추장스럽다면 이재명 대통령도 개헌을 해서 대통령 겸 대법원장 겸 민주당 총재를 맡으면 될 일”이라고 말했다. 

또 깐죽인다.

여권과 대통령을 얼마든지 비판할 수 있다.

그런데 AI로 그린 사진까지 첨부해서 ‘네가 다 해먹어라’ 하는 식으로 깐죽인다.

여권에서 그런 일을 생각했을 리도 없지만 그런 일이 벌어지면 국민이 가만두지 않을 것이다.

우리 국민이 어떤 국민인가.

민주주의를 위해 몸 바친 국민이다.

지금 정권이 비민주적인 행위를 할 경우 국민이 가만히 있지 않을 것이다.


스피커 vs 리더

이준석은 다른 사람의 말꼬리 잡고 늘어지는 선수다.

그렇지만 이준석은 젊은 남성들의 지지를 받고 있는 건 사실이다.

하지만 한편으로는 압도적 비호감 정치인 1위를 달린다.

말하는 것부터가 짜증 난다.

언제나 시끄러운 깐죽이들, 한동훈과 이준석이다.

2025 연령별 표심 | 사진출처: 한겨례

이준석은 당 대표 시절,

국민의힘 의원 100여 명이 김명수 대법원장 사퇴를 촉구하며 1인 릴레이 시위를 벌일 때

직접 현장을 찾아 격려한 당사자다.

자신들이 하면 정당한 투쟁이고, 남이 문제 제기를 하면 삼권분립 파괴라 몰아붙인다.

이것이 바로 내로남불의 전형이다.

이준석은 워낙 많은 어그로를 끌었다.

막말, 개념 없는 말 등으로 끊임없이 언론의 관심을 끌지만,

엄청난 비난의 후폭풍을 맞은 경우가 한 두 번이 아니다.

그는 일관되게 성별·세대·지역 등 민감한 사회 갈등 주제를 자극하는 언어를 사용한다.

‘공정’ ‘능력주의’ 프레임 속에서 약자 배려 정책을 역차별로 묘사하여

20대 남성의 지지를 이끌어 냈다.

어린 나이에 정치를 시작해서 그런지 막말과 망언을 쏟아낸다.

여성 및 장애인 할당제 반대 발언,

세월호 유가족 비판 발언,

박근혜 비하 발언 뿐 만 아니라,

‘586은 기득권’이라는 말로 세대 간 갈등도 조장한다.

수 없는 막말 중의 하이라이트는 약 100일 전 대선 과정에서 나온 발언이다.

전 국민이 지켜본 대선 TV토론에서 가학적 성적 비하 발언으로 국민적 공분을 일으킨 장본인이다.

그는 “여성의 신체 부위에 특정 행위를 한다는 글이 여성 혐오냐”라는 상식 밖의 망언을 내뱉는다.


안철수씨, 조용히 밥이나 먹읍시다

여성이나 장애인 등의 약자 배려 정책을 불공정이라고 주장하며

20대 남성의 지지를 끌어내고 있는 이준석.

하지만 그의 앞길은 당연히 어둡기만 하다.

비호감 정치인 순위 1위이기 때문만은 아니다.

무엇보다도 보스 기질이 없다.

보스는 촐랑대면 안된다.

비전이 있어야 한다.

건건이 깐죽거리면 안된다.

같이 일하는 사람에 대한 배려심이 있어야 한다.

타인에 대해 예의범절은 기본이다.

그 대표적인 사례가 바로 안철수 이준석 관계에서 드러난다.

“안철수씨 조용히 밥이나 먹읍시다”라고 외칠 정도로 위아래가 없으면 안 된다.

그 외에도 보스가 가져야 할 덕목들이 많이 있다. 이준석은 거의 없다.

큰 목소리로 깐죽이는 거 말고는. 이준석은 가정교육부터 다시 받아야 한다.

이준석, 안철추 | 사진출처: 매일경제

한동훈과 이준석, 닮은꼴의 한계

‘깐죽이 마을’ 양대 산맥에게 하고 싶은 말.

한동훈씨 서울법대 나오면 뭐하나. 인간대학을 나와야지.

이준석씨 하버드 나오면 뭐하나. 인간대학을 나와야지.

– 아크로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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