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시즌 AL 챔피언에 오른 후 월드시리즈에서 다저스를 상대로 거의 이길 뻔했던 토론토는 올해 목표를 우승으로 잡고 전력 보강에 힘을 썼음.
하지만 시즌 개막이 된 후 여러 부상으로 인하여 힘을 쓰지 못하고 있음.
AL의 강력한 우승 후보 토론토를 괴롭히고 있는 MLB 부상 주의보 상황에 대해 알아보자 함.
이외 선수 부상으로 부진을 겪고 있는 타 팀 및 시즌 초 부상의 원인에 대해서도 알아보고자 함.

MLB 부상 주의보 – 우승 후보 토론토의 비명, 직격탄 맞은 선발진 붕괴
토론토는 올 시즌 7승 9패로 부진하고 있는데 가장 큰 원인은 선발 투수진의 붕괴로 요약할 수 있음.
이미 다뤘던 코리안 드림을 이뤘던 코디 폰세(Cody Ponce)를 비롯하여 호세 베리오스(Jose Berrios), 셰인 비버(Shane Bieber), 보우든 프랜시스(Bowden Francis), 트레이 예사베이지(Trey Yesavage)가 부상으로 개점휴업 중임.
마운드에 올릴 선발 투수도 없어서 노장 패트릭 코빈(Patrick Corbin)과 맥스 슈어저(Max Scherzer)에 의지하려 했으나 슈어저마저 부상을 당한 상태임.
3~5선발이 전부 부상이라 현재로서는 1~2선발인 케빈 가우스먼(Kevin Gausman)과 딜란 씨스(Dylan Cease)에 의존하고 있는 상태임.
특히 올해 큰 기대를 모았던 예사베이지의 부상으로 인해 토론토 팬은 안타까워하고 있고 공백을 메꿔주기를 기대했던 폰세마저 시즌 아웃당한 상태임.
공격으로 버티기도 힘들다, 토론토 야수진까지 덮친 MLB 부상 주의보
선발 투수진의 부상을 막강한 공격력으로 대체하려던 토론토의 계획은 무산되어 버렸는데 일단 주전 포수 알레한드로 커크(Alejandro Kirk)가 손가락 부상으로 6주 후에나 돌아오게 됨.
2024년 볼티모어에서 44개의 홈런을 쳤던 앤서니 산탄데르(Anthony Santander)는 지난 시즌에도 부진을 겪더니 올해에는 시즌 전에 당한 어깨 부상으로 인해 경기에 나오지 못하고 있음.
이외 조지 스프링어(George Springer)는 발가락 골절로 개점휴업 상태이며 에디슨 바거(Addison Barger)는 발목 부상으로 뛰지 못하고 있음.
전국구급 MLB 부상 주의보, 휴스턴, 양키스, 그리고 김하성의 브레이브스
휴스턴 애스트로스(Houston Astros) 역시 선발 투수진의 붕괴로 고전을 면치 못하고 있는데 헌터 브라운(Hunter Brown)과 크리스티안 하비에르(Cristian Javier)가 어깨 부상을 당했고 다저스를 잡겠다던 일본 투수 이마이 타츠야(Tatsuya Imai)는 꼴랑 8이닝을 던지고 팔의 피로도를 호소하며 못 나오고 있음.
뉴욕 양키스(NY Yankees)는 우/좌완 에이스 게릿 콜(Gerrit Cole)과 카를로스 로돈(Carlos Rodon)이 돌아오기만을 간절히 기다리고 있음. 이외 주전 유격수 앤서니 볼피(Anthony Volpe) 역시 부상으로 인해 나오지 못하고 있음.
애틀랜타 브레이브스(Atlanta Braves) 역시 선발 투수급 선수 5명이 부상을 당한 상태이며 김하성 및 포수 션 머피(Sean Murphy)가 나오지 못하고 있음.
시즌 초반 부상의 원인은?
MLB 시즌 초반에 부상이 많은 이유는 꼭 집어서 말할 수는 없지만 몇 가지로 좁혀볼 수 있음.
쌀쌀한 날씨
MLB 팀은 따뜻한 플로리다 및 애리조나에서 전훈을 하는데 개막 후 홈/원정 경기 시 날씨가 쌀쌀할 수 있으므로 부상당할 확률이 높아짐.
시즌 초 미국 서부에서 원정 경기를 치른 후 홈에 돌아온 양키스는 영상 5도가 안 되는 날씨에서 경기를 치르느라 선수들이 추위에 떠는 모습을 볼 수 있었음.
아무래도 추운 날씨에서 경기를 치르다 보면 근육과 힘줄 건강에 악영향을 줄 수 있음.
스프링 트레이닝 vs 실제 경기
투수의 경우 스프링 트레이닝 경기에서 투구를 하지만 전력 투구보다는 컨디션 조절 및 구위를 다듬는 수준이 대부분임.
선발 투수의 경우 전훈 후반에는 5이닝 정도 소화를 하지만 실제 경기에서 전력 투구를 하다 보면 부상이 찾아올 가능성이 높음.
올 시즌 초 선발 투수 부상이 구원 투수 부상보다 압도적으로 많은 이유를 여기에서 찾아볼 수도 있음.
필드 플레이어의 경우에도 전훈에서는 부상을 당하지 않겠다는 목표를 가지고 뛰다가 실제 경기에서 전력 질주를 하다 부상을 당하는 경우가 많음.
개막 후 팀당 15경기 정도밖에 치르지 않았지만 벌써부터 각 팀은 부상으로 인해 난리가 난 상태임.
이 아니면 잇몸으로라도 버티면서 주전 선수가 돌아오기만을 기다릴 수밖에 없는 상태임.
어차피 부상은 게임의 일부이기 때문에 이를 현명하게 극복하는 팀을 가을야구에서 보지 않을까 예상해 봄. Bye~
– 아크로폴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