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속 166킬로미터 괴물 유망주 제이콥 미시오로스키 – 더 미즈(The Miz)의 등장
올시즌 MLB에서 가장 주목받고있는 투수가 있는데 그는 밀워키 브루어스 소속의 제이콥 미시오로스키(Jacob Misiorowski)임.
미시오로스키는 24세의 유망주이며 올해 시속 103마일(166 킬로미터)을 넘나드는 강속구로 MLB의 내노라하는 타자를 농락하고있는데 오늘은 더 미즈(The Miz)로 불리고있는 미시오로스키에 대해 알아보고자함.
드래프트의 반전과 화려한 MLB 데뷔를 이뤄낸 제이콥 미시오로스키
2002년 태생인 미시오로스키는 미주리에서 태어났음.
고 2때 9승2패 방어율 1.48을 기록하면서 MLB 스카우터들의 주목을 끌기 시작했음.
고3시즌이 코로나 팬데믹으로 캔슬되었고 MLB 아마추어 드래프트도 5라운드로 축소되어 프로전향을 포기하고 대학에 진학하기로 한 미시오로스키는 미조리주 소도시인 네오쇼에 위치한 크로우더 칼리지에 진학하게됨.
무릎 부상으로 1년을 쉰 끝에 2년차에는 10승을 기록했고 76이닝에서 136개의 삼진을 잡았음.
야구명문 루이지애나 주립대(LSU)로 편입하기로 했지만 2022년 MLB 드래프트에서 63번째로 밀워키에 의해 지명되었고 드래프트된 포지션보다 많은 계약금인 235만달러를 받고 프로전향을 하게됨(참고로, 2022년 드래프트 63번째 지명권의 통상적인 계약금은 110만달러 였음).
2026년 시즌 밀워키의 진정한 에이스로 거듭난 제이콥 미시오로스키
밀워키의 마이너리그팀에서 뛰기 시작한 미시오로스키는 2024년 AAA리그에 도달했고 여기서도 좋은성적을 냈음.
2024년 승승장구하던 미시오로스키를 베이스볼 아메리카는 MLB 유망주랭킹 21위에 선정하였고 2025년 6월 밀워키에 의해 MLB로 승격되었음.
미시오로스키는 데뷔하자마자 2번의 등판에서 11이닝을 던졌는데 안타를 단 하나도 내주지 않았음.
이는 1961년 이후 데뷔 후 11이닝 동안 노히트경기를 기록한 최초의 MLB 선수였다고함.
2025년 7월 미시오로스키는 매튜 보이드(Matthew Boyd)를 대신하여 내셔널리그 올스타명단에 뽑혔는데 MLB 데뷔 5경기 만에 올스타로 선정된 리그 역사상 가장 빠른 선수가 되었음.
그의 선정은 많은 논란이 있었고 올스타전 출전 이후 부진에 빠지게됨. 2025년 정규시즌 최종성적은 5승3패, 평균자책점 4.36을 기록하게됨.
2026년 시즌 개막전 선발투수로 낙점을 받았고 첫 타자에게 홈런을 내줬으나 이후 5이닝동안 삼진 11개를 잡으면서 호투하였음.
미시오로스키는 2026년 시즌 현재 3승2패, 방어율 2.45, 44이닝에서 삼진 70개를 기록하고있음.
타자가 반응할 수 없는 이유, 제이콥 미시오로스키만의 투구 메커니즘
키가 201cm인 미시오로스키는 그만의 투구동작을 통해 일반투수보다 훨씬 더 타자에게 가까운 위치에서 공을 던지고있음.
그는 팔을 약 2.3미터 정도 뻗는 동작으로 공을 던지는데 이는 상위 99%에 해당하는 수준으로 타자가 반응해야하는 약 18.8미터의 거리를 상당부분 단축시키고 있음.
그가 던지는 직구는 타자에게는 훨씬 더 빠르게 느껴지는 결과를 내고있음.
미시오로스키는 투구시 뒷발로 가위차지를 구사하는데 이 동작은 몸을 뒤로 숙여 균형을 잡고 최대한의 힘을 실어 공을 던질 수 있게 해줌.
또한 그는 요시노부 야마모토(Yoshinobu Yamamoto)와 같이 다리를 들어 올리는 동안 눈을 아래로 내리는데 이는 뇌를 릴렉스하게 만들고 반응속도를 향상시킨다고함.
마지막으로 그는 상체를 구부린 상태를 유지하는데 탁월하며 이를 통해 효율적으로 앞으로 몸을 돌리고 가슴근육을 활용하여 빠른 공을 던진다고함.
154km 총알 슬라이더와 압도적인 스태미너를 갖춘 제이콥 미시오로스키
미시오로스키는 광속구와 더불어 총알 슬라이더를 던지는데 슬라이더의 구속이 154킬로미터까지 나온다고함.
타석에 선 타자의 입장에서 직구와 슬라이더의 차이를 파악하기가 거의 불가능하다고함.
또한 그는 6이닝을 던져도 구속이 거의 줄지않기 때문에 그를 공략하기가 매우 어렵다고함.
현재 MLB에서 미시오로스키와 더불어 가장 빠른 공을 던지는 투수는 샌디에고의 메이슨 밀러(Mason Miller)인데 밀러는 작년시즌 168킬로미터의 광속구를 던지기도 했음.
미시오로스키와 다르게 밀러는 클로저이므로 등판 시 1이닝 정도만 책임지곤 하는데 미시오로스키와 같은 선발투수가 광속구를 6이닝 동안 던지는건 거의 유례가 없었음.
더 미즈의 열풍이 올 시즌 MLB를 강타하고 있는데 그가 올시즌 어떤 활약을 이어갈지 주의깊게 지켜보자고. Bye~
– 아크로폴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