언론이 설계한 스타가 아니라, 시민의 삶을 책임질 사람을 뽑아야 한다
설계자들의 시대는 끝났다.
스스로를 ‘밤의 대통령’이라 착각하며 정치를 설계해온 언론의 막후정치는 이미 파산했다. 이미지와 팬덤으로 연명하던 셀럽 정치 역시 탄핵과 계엄이라는 국가적 혼란 앞에서 초라한 민낯을 드러냈다.
이제 공은 다시 시민에게 넘어왔다.
2026년 지방선거 및 국회의원 재보궐 선거는 단순히 지역 일꾼 몇 명을 뽑는 선거가 아니다.
우리를 가스라이팅해 온 구태 언론과 무책임한 정치 세력에게 종언을 고하는 주권자의 최종 심판이어야 한다.
2026 지방선거 – 누가 보수를 재건할 것인가라는 가짜 질문
기득권 언론, 특히 조선일보를 비롯한 보수 언론은 벌써부터 프레임을 짜고 있다.
“윤석열 이후 보수를 누가 재건할 것인가.”
“한동훈인가, 오세훈인가, 아니면 새로운 대안인가.”
하지만 이 질문은 처음부터 틀렸다.
보수의 재건이 왜 시민의 관심사인가.
시민이 던져야 할 진짜 질문은 이것이다.
“누가 무너진 시민의 삶을 재건할 것인가.”
정치는 특정 진영의 권력 복원을 위한 게임이 아니다.
삶을 회복시키는 공적 책임이다.
특정 언론이 띄워주는 인물, SNS에서 화려한 수사학을 뽐내는 인물에게 더 이상 속아서는 안 된다.
우리가 봐야 할 것은 스타성이 아니다.
지난 국정 혼란 속에서 그가 어떤 가치를 지켰고, 어떤 실질적 대안을 내놓았는가라는 기록이다.
지방선거 국면에서 부산 북구 국회의원 재보궐선거가 전국적 화제가 되는 것부터 비정상이다.
더 심각한 것은 셀럽 정치의 끝판왕이라 할 한동훈이 또다시 화제의 중심에 서 있다는 사실이다.
지방 행정의 미래를 논해야 할 선거판이 중앙 정치 셀럽의 쇼 무대로 변질되고 있다면, 그것은 민주주의가 아니라 정치 소비시장일 뿐이다. 이 시장 저 시장 다니면서 선거구를 쇼핑한 사람에게 철퇴를 내려야 한다.
2026 지방선거 – 정석을 지키는 행정가를 찾아라
지방선거는 중앙 정치의 대리전도 아니고, 차기 대권주자들의 몸집 불리기용 이벤트도 아니다.
우리가 찾아야 할 사람은 방송 스튜디오를 떠돌며 말 잔치를 벌이는 정치 셀럽이 아니다.
현장을 지키며 문제를 해결해온 행정가다.
말보다 발로 뛰는 사람,
중앙 매체의 스포트라이트를 좇지 않고 지역 문제 해결에 매달린 사람을 선택해야 한다.
말은 포장할 수 있지만, 기록은 속일 수 없다.
2026 지방선거 – 언론의 인공호흡기를 떼어내라
조선일보가 정치부를 통해 띄우는 후보, 종편 패널들이 하루 종일 칭송하는 후보라면 일단 의심해야 한다.
그들은 시민에게 빚진 정치인이 아니라, 설계자들에게 빚진 정치인일 가능성이 크다.
2026년의 주권자는 언론이 차려놓은 밥상에서 메뉴를 고르는 소비자가 아니다.
우리는 스스로 검증하고 판단하는 미디어 비평가여야 한다.
언론이 감추려는 결함을 찾아내고, 과장된 업적의 허상을 벗겨내야 한다.
언론의 지지가 곧 낙선 기준이 되는 민심을 보여줄 때, 비로소 언론은 정치를 설계하려는 오만을 버릴 것이다.
2026 지방선거 – 이번 투표는 퇴출 명령서다
이번 선거는 분명한 선언이어야 한다.
“우리는 더 이상 이미지와 프레임에 속지 않는다.”
범죄자로 전락한 대통령들을 만들고도 사과 한마디 없는 언론.
그 언론의 품 안에서 성장한 정치인들.
이제 모두 역사의 뒤안길로 사라져야 한다.
2026년 6월, 우리의 투표용지는
구석기 시대 언론과 무책임한 정치인을 향한 퇴출 명령서가 되어야 한다.
2026 지방선거 – 시민이 변해야 정치가 바뀐다
시민이 변해야 언론이 변한다.
언론이 변해야 정치가 바뀐다.
밤의 대통령들이 설계한 어두운 설계도를 찢어버려야 한다.
그리고 낮의 햇살 아래, 시민 각자가 미디어 비평가이자 주권자로 바로 설 때 한국 정치의 미래는 시작된다.
2026년, 우리의 선택은 새로운 역사의 첫 페이지가 될 것이다.
– 아크로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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