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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하성 김혜성

김하성 김혜성 – 먹튀 비난에 마이너 강등까지? 동시에 무너진 결정적인 이유

김하성 김혜성 – 친정팀 키움 동료, 둘의 안타까운 동반 부진

LA 다저스의 김혜성과 아틀란타 브레이브스의 김하성은 둘 다 힘든 한 해를 보내고 있음.

김하성은 작년 시즌 후 다년 계약을 노렸으나 실패한 후 아틀란타와 1년 2000만 달러의 계약을 맺었으나 오른쪽 중지 부상으로 인하여 시즌 초 부상자 명단에 오른 후 복귀는 했으나 심각한 타격 부진으로 엄청난 비난을 받은 후 부상 부위 후유증으로 다시 부상자 명단에 오르게 됨.

김혜성의 경우 한국계 토미 에드먼(Tommy Edman)의 부상으로 다저스에서 기회를 받았으나 에드먼 복귀 후 AAA 팀에 내려간 후 좀처럼 승격 기회를 잡지 못하고 있음. 오늘은 키움 동료였던 두 선수의 근황에 대해 알아보고자 함.

빙판길 부상 악령과 역대급 타격 슬럼프에 우는 아틀란타 김하성

김하성은 작년 시즌 후 한국에 들어온 후 빙판길에서 넘어지면서 오른쪽 중지의 인대와 힘줄이 끊어지는 부상을 입게 됨.

부상 직후 미국으로 가서 봉합수술을 받았고 4에서 5개월의 재활 기간이 필요한 것으로 예상된 바 있음.

부상으로 인해 WBC 참가도 불발되었고 무엇보다 동계 훈련에도 차질이 있었을 것으로 보임.

복귀는 했지만 27경기에서 73타수 5안타 타율 0.068의 참담한 성적을 기록했고 홈런을 포함한 장타가 전무한 물방망이를 선보이면서 아틀란타 팬들로부터 구단 역사상 최악의 먹튀가 아니냐는 비난을 받기 시작했음.

김하성이 죽을 쓰고있는 상황에서 호르헤 마테오(Jorge Mateo) 등이 김하성의 공백을 훌륭히 메꾸면서 김하성의 존재 가치는 필요 없게 될 상황에 이르렀음.

김하성의 원래 계획은 아틀란타에서 1년을 뛰면서 좋은 성적을 낸 후 다시 다년 계약을 노리는 거였는데 지금으로서는 다년 계약은 이미 날아갔고 잘해야 1년 2에서 300만 달러 계약을 체결할 수 있으면 다행이 아닐까 생각됨.

스타 군단 다저스의 벽과 에인절스 강등 거부 조항 아쉬움 남긴 LA 다저스 김혜성

착실함의 대명사 김혜성은 WBC 참석 후 다저스에서 뛰면서 .259의 타율을 기록했고 수비 및 주루 플레이에서 뛰어난 활약을 보였지만 스타 군단 다저스에서 살아남지는 못했고 AAA로 강등됨.

김혜성은 한때 타율이 3할을 넘었지만 타격 부진을 겪으면서 타율이 내려왔고 특히 장타 부문에서 아쉬움을 남겼음 (슬러깅 % .328).

김혜성은 다저스가 유망주 알렉스 프리랜드(Alex Freeland)를 키우려고 하면서 밀렸었고 에드먼까지 복귀하면서 자리를 잃어버렸음.

현재는 AAA 클럽인 오클라호마시티에서 뛰고 있는데 메이저리그 진출 시 LA 에인절스가 제안한 강등 조항 없는 계약을 받아들이지 않은 게 치명적인 실수였다고 봄.

김혜성은 메이저리그 최고 구단 중 하나인 다저스에서 뛰는 것을 선택했지만 미국까지 가서 AAA에서 뛰는 것보다는 어떻게든 메이저리그 클럽에서 뛰는 것을 선택했어야 함.

올 시즌의 반이 갔는데 다저스에서 부상자가 나오지 않는다면 메이저리그 승격조차 힘들 것으로 보임. 지금이라도 에이전트를 통해서 트레이드를 강력히 요구하는 게 어떨까 함.

김혜성은 빠른 발과 수비력 및 여러 포지션을 소화할 수 있기 때문에 충분히 그를 필요로 하는 팀이 있을 수도 있음.

장타력 부분에서는 올해도 아쉬운 점이 많은데 꾸준한 기회를 받는다면 지금보다는 장타를 더 칠 수 있지 않을까 함.

김하성 김혜성 – 한일 프로야구 수준 차이의 냉혹한 현실

이름도 비슷한 김하성, 김혜성 두 선수의 아쉬운 올 시즌을 보면 몸 관리가 생명인 프로 선수 김하성의 불운 및 자신과 맞지 않는 팀을 선택한 김혜성의 고집의 결과로 요약됨.

김하성의 경우 올 시즌 후 한국에 오지 말고 따뜻한 미국 등에서 착실한 동계 훈련을 하는게 급선무일 것으로 보임.

이미 30대에 들어선 만큼 올해 같은 참담한 성적을 낸다면 더 이상 기회가 없을 수도 있음.

김혜성의 경우 메이저리그에서 기회를 줄 수 있는 구단을 찾는 게 최우선임.

LA 다저스와 같은 스타 군단에서 김혜성은 소모품에 불과하며 꾸준한 기회를 주지 않는 데이브 로버츠 감독이 있는 한 다저스에서 설 자리는 없다고 봄.

미국에서 최고 스타 대접을 받고 있는 일본 선수와는 대조적으로 한국 선수들은 집단 부진을 겪고 있는데 이게 한국과 일본 프로 야구의 수준 차로 보임.

미국의 경우 160KM를 던지는 선수가 마이너리그에만 100에서 200명 있다고까지 하니 조금만 방심하거나 부진하면 바로 도태될 수 있는 게 현실임.

암튼 김하성, 김혜성 선수가 하루라도 빨리 부진에서 탈피하기를 기대해봄. Bye~

– 아크로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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