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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고 MLB 유망주도 성장이 멈추고 메이저리거가 되지 못하는 이유 - 아크로폴(ACROPO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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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너리그 야구 경기장

최고 MLB 유망주도 성장이 멈추고 메이저리거가 되지 못하는 이유

MLB 유망주 – 마이너리그 단계를 모두 넘어야 하는 관문

메이저리거가 되기 위해서는 수많은 관문을 통과해야하는데 드래프트가 되더라도 Rookie → 싱글 A → 더블 A → 트리플 A 단계를 밟은 후 빅리그 클럽의 부름을 받아야함.

메이저리그 클럽의 유망주 랭킹 상위권에 들어가면 약간의 “special treatment”를 받는 경우도 있지만 나머지 선수들은 오로지 실력으로 각 단계를 넘어서야함.

하지만 MLB 전체 유망주 랭킹 1위에 들고서도 MLB 구장 잔디를 밟아보지도 못한 선수들이 있는데 오늘은 이 선수들의 불운 및 모든 유망주가 겪어야하는 챌린지에 대해서 알아보고자함.

MLB 유망주 – 아마추어와 프로의 경쟁 수준 차이

많은 유망주들이 아마추어야구와 프로야구의 차이를 극복 못하고 실패하는데 가장 큰 이유는 경쟁수준의 급격한 차이로 볼 수 있음.

미국 고등학교나 대학교에서 뛰어난 실력을 뽐내다가 마이너리그에서 프로선수생활을 시작하게되면 경쟁상대는 미국뿐만 아니라 전세계에서 야구좀 한다는 유망주들이며 이런 치열한 환경속에서 경쟁을 시작해야함.

경쟁이 치열하다보니 그동안 드러나지 않았던 투구 및 타격동작의 문제가 하나 둘씩 나타나게되며 이로 인해 성적이 떨어지면서 경쟁에서 뒤쳐지는 경우가 많이 발생함.

MLB 유망주 – 나무 배트 전환이라는 첫 번째 벽

타자의 경우 나무 배트로의 전환을 이겨내야하는데 금속이나 복합소재 배트를 사용하다가 나무배트로 바꾸게되면 공의 비행방식이 달라지며 잘못된 스윙습관이 바로 드러나게됨.

MLB 유망주 – 긴 마이너리그 시즌과 부상 리스크

프로전향 후 긴 마이너리그 시즌을 소화하다보면 팔, 다리 등 많은 신체부위의 부상이 발생하는데 이로 인해서 경쟁상대 대비 뒤쳐지는 경우가 발생함.

MLB 유망주 – 어린 선수를 무너뜨리는 멘탈 문제

어린나이의 선수가 프로무대에서 경쟁하다보면 정신적으로 힘든 상황을 겪게 되는데 이제껏 경험하지 못한 실패는 어린 선수의 자신감을 떨어뜨릴 수 있음.

아무리 좋은 신체조건을 가졌더라도 멘탈이 무너지기 시작하면 해당선수의 성장은 멈출 수 있게됨.

MLB 유망주 – 톱 랭킹에 올랐지만 빅리그를 밟지 못한 선수들

MLB 전체 톱 유망주에 올랐다가 MLB 무대에 올라가보지도 못하고 선수생활이 끝난 선수도 있는데 대표선수로는 양키스의 브라이언 테일러, 메츠의 스티브 칠컷, 파드레스의 매트 부쉬, 가디언스의 아담 밀러, 오리올스의 스티브 달코우스키를 들 수 있음.

브라이언 테일러 – 최고의 좌완 유망주를 멈춘 어깨 부상

테일러에 대해서는 한번 다룬 적이 있는데 양키스가 뽑은 전체 1순위로서 모든 전문가가 자신들이 본 최고의 좌완투수라고 극찬했지만 동생싸움에 휘말려서 어깨를 다치는 바람에 선수생활이 끝나게됨.

스티브 칠컷 – 포수 전체 1순위의 반복된 어깨 부상

포수로서는 드물게 전체 1순위였지만 연속으로 이어진 어깨부상으로 인하여 마이너리그에서 선수생활이 끝나게됨.

매트 부쉬 – 유격수에서 구원투수로, 30세의 늦은 데뷔

부쉬는 유격수로서 2004년 전체 1순위로 뽑혔는데 마이너리그에서 극심한 타격부진을 겪었고 이는 부상과 개인적인 문제로까지 이어졌음.

결국에는 구원투수로 보직을 변경한 끝에 30세에 메이저리그에 데뷔해서 8년을 뛰었고 12승 11패를 기록한 후 은퇴하게됨.

매트 부쉬 투구

아담 밀러 – 손가락과 팔꿈치 부상으로 멈춘 투수 유망주

투수부문 전체 유망주 순위에서 5위에 까지 랭크되었지만 손가락, 팔꿈치 부상으로 트리플 A에서 선수생활이 끝남.

스티브 달코우스키 – 가장 빠른 공을 던졌던 좌완의 비극

좌완투수중 가장 빠른 공을 던지는 것으로 주목을 받았지만 메이저리그 데뷔를 앞두고 어깨부상으로 인하여 선수생활이 끝남.

MLB 유망주 – 실력과 몸, 멘탈을 모두 이겨내야 하는 무대

메이저리거가 되기 위해서는 실력, 신체조건, 부상방지, 정신력 등이 필요한데 어린 선수들이 이를 이겨내야 꿈에 그리던 MLB 구장에서 뛸 수 있음.

많은 선수들은 마이너리그 생활 2~3년을 경험한 후 실력의 차이를 느낀 후 새로운 인생을 개척하는 선수도 많지만 실력이 되는데 부상으로 인하여 눈물을 흘리면서 선수생활을 접는 선수도 종종 볼 수 있음.

최근 한국 고교야구의 톱 선수들이 MLB 팀과 계약을 맺었는데 이 선수들이 몸과 멘털 관리를 잘하면서 치열한 경쟁을 뚫고 메이저리거가 되기를 기대해봄.

Bye~

– 아크로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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