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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일 슈어버

매년 200삼진 당하고도 1.5억불? 카일 슈어버가 MLB 최고 타자가 된 비결

메이저리그를 강타한 공포의 똥파워, 홈런 선두 카일 슈어버

올 시즌 메이저리그 홈런 부문에서 선두를 달리고 있는 선수는 필라델피아 필리스의 카일 슈어버(Kyle Schwarber)임.

현재 32개의 홈런을 치고 있는데 오늘은 우여곡절이 많았던 카일 슈어버의 선수 생활에 대해 알아보고자 함.

수비 혹평 뚫고 1라운드 지명, 포지션 방랑자가 된 카일 슈어버의 유년 시절과 대학 무대

카일 슈어버는 1993년생이며 올해 33살임. 미국 중부 오하이오주에서 태어났는데 고교 시절에는 야구와 미식축구 선수로 활약했음.

고교 시절에는 4할이 넘는 타율을 기록한 후 인디애나 대학교에 진학했는데 대학 무대에서도 그의 활약은 계속되었음.

3학년 시즌에는 타율 .348, 홈런 13개를 기록한 후 2014년 아마추어 드래프트에서 시카고 컵스(Chicago Cubs)에 의해 1라운드 전체 4순위로 뽑혔는데 대다수의 전문가들은 카일 슈어버의 파워에 대해서는 높은 평가를 줬지만 베이스러닝과 수비에 대해서는 혹평을 하였음.

특히 카일 슈어버가 어떤 포지션으로 뛸지에 대해서 전문가들은 각기 다른 의견을 내놓았었는데 전문가들의 말대로 카일 슈어버는 선수 생활 동안 좌익수, 우익수, 포수, 1루수, 지명타자로 뛰고 있음.

카일 슈어버 – 무릎 부상 극복하고 108년 만의 컵스 염소의 저주를 깨뜨린 월드시리즈 신화

카일 슈어버는 마이너리그에서 준수한 활약을 펼친 후 2015년 6월 메이저리그 무대에 데뷔했는데 6경기를 뛴 후 다시 마이너리그로 강등된 후 다시 돌아왔는데 시카고 컵스의 포수가 부상을 당했기 때문이었음.

2015년 시즌에는 포수와 외야수로 뛰는데 16개의 홈런을 치면서 루키로서는 나쁘지 않은 성적을 올림.

2016년에는 정규시즌 단 2경기를 뛰었는데 외야 수비를 하다가 팀 동료 덱스터 파울러(Dexter Fowler)와 충돌한 후 왼쪽 무릎 부상을 당했기 때문이었음.

2016년 정규시즌에서는 단 2경기를 뛰었지만 컵스가 플레이오프에 진출해서 뛰게 되었는데 월드시리즈 1차전 4회에서 2루타를 기록하면서 메이저리그 역사상 월드시리즈에서 시즌 첫 안타를 기록한 최초의 야수가 되었음.

카일 슈어버와 컵스는 7경기 만에 클리블랜드 인디언스(Cleveland Indians)를 꺾고 108년 만에 월드시리즈 우승을 하는 영광을 누렸는데 카일 슈어버는 타율 .412를 기록하면서 팀 우승에 공헌을 했음.

타율 부진과 수비 불안으로 컵스에서 방출당한 카일 슈어버의 암흑기

2017년부터 2020년까지는 시카고 컵스에서 뛰면서 냉탕과 온탕을 오고 갔는데 홈런은 매해 11개에서 38개를 쳤지만 극심한 타율 부진에 시달렸고 외야 수비 역시 메이저리그 최악의 수준이었음.

결국 2020년 시즌이 끝난 후 시카고 컵스에서 방출되는 수모를 겪게 됨.

카일 슈어버 – 워싱턴과 보스턴을 거치며 1루수 전환으로 가치를 증명한 저니맨 시절

2021년 워싱턴 내셔널스(Washington Nationals)에서 새 출발을 하게 된 카일 슈어버는 고질적인 타격 부진을 겪었지만 18경기에서 16개의 홈런을 치면서 다시 주목을 받았고 72경기에서 25개의 홈런을 친 후 보스턴 레드삭스(Boston Red Sox)로 트레이드됨.

보스턴 레드삭스는 그의 불안한 외야 수비를 해결하고자 카일 슈어버를 1루수로 기용했고 정규시즌에서는 좋은 활약을 펼쳤으나 플레이오프에서는 별다른 활약을 펼치지 못한 후 시즌 종료 후 자유계약선수(FA) 선언을 하였음.

카일 슈어버 – 필라델피아 필리스 이적 후 1억 5000만 달러 대박과 메이저리그 홈런 선두 질주

2022년 시즌 전 필라델피아 필리스(Philadelphia Phillies)와 4년 7900만 달러의 계약을 맺은 카일 슈어버는 2022년 46개, 2023년 47개, 2024년 38개, 2025년 56개의 홈런을 치면서 메이저리그 최고 수준의 홈런 파워를 보여줬는데 필라델피아 필리스는 5년 1억 5000만 달러의 새로운 계약을 안겨주면서 카일 슈어버를 붙잡았음.

2026년에는 현재까지 32개의 홈런을 치면서 메이저리그에서 선두를 달리고 있음.

지안칼로 스탠튼과 대조되는 철강왕 면모, 장점 하나로 메이저리그를 지배한 카일 슈어버

카일 슈어버는 현재까지 통산 372개의 홈런을 치고 있는데 특히 필라델피아 필리스 이적 후 놀라운 파워를 보여주고 있음.

하지만 고질적으로 낮은 타율, 높은 삼진율 (매년 200개를 넘나드는 삼진), 그리고 수비 불안정은 매년 카일 슈어버를 괴롭히고 있음. 카일 슈어버는 평균 타구 속도와 발사 각도 면에서는 꾸준히 메이저리그 최상위권에 랭크되고 있으며 이를 바탕으로 놀라운 비거리의 타구를 만들어냄.

특히 그는 몸쪽 공을 강하게 잡아당겨 치는 타격 방식을 통해 우익수 방면으로 장타를 만들어내고 있음. 또한, 2022년부터는 부상 없이 거의 매 경기에 출장하고 있는데 비슷한 스타일인 뉴욕 양키스의 지안칼로 스탠튼(Giancarlo Stanton)과는 대조적인 모습을 보이고 있음.

카일 슈어버의 통산 타율은 .233으로서 낮지만 필요할 때마다 한 방씩 때려주는 것을 장점으로 메이저리그에서 자리를 잡고 있음.

한때 방출의 위기도 겪었지만 자신이 잘하는 것에만 집중함으로써 메이저리그를 대표하는 홈런 타자로서 롱런하고 있음. By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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