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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일 투표장에 가기 전 반드시 읽어야 할 글 - 아크로폴(ACROPO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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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일 투표장에 가기 전 반드시 읽어야 할 글

보수를 살리는 길은 문제 인물 퇴출부터 시작된다

내일은 지방선거일이다. 국회의원 재보궐선거도 함께 치러진다. 선거 때마다 정치권은 국민에게 미래를 이야기하고 희망을 약속한다. 그러나 유권자들이 먼저 해야 할 일은 거창한 공약을 듣는 것이 아니다.

권력을 맡겨서는 절대 안 되는 사람을 걸러내는 일이다.

이번 선거에는 지방자치단체장이 되면 안 되는 인물들이 있다. 국회의원이 되어서는 안 되는 인물들도 있다. 정치적 성향 때문이 아니다. 이미 보여준 행정 실패와 무책임, 그리고 국민을 실망시킨 기록 때문이다.

오세훈, 박형준, 추경호, 김진태, 김영환.

그리고 한동훈, 이진숙.

이들은 이번 선거에서 반드시 유권자의 냉정한 심판을 받아야 할 대상들이다.

퇴출해야 할 자들 – 행정 실패자들에게 또다시 권력을 맡길 것인가

국민은 선거를 통해 새로운 기회를 줄 수 있다. 하지만 같은 실수를 반복할 의무는 없다.

오세훈, 보여주기 행정의 상징

오세훈은 화려한 이미지 정치와 대형 사업으로 주목 받아 왔다. 그러나 그 뒤에는 전시성 토목행정 논란과 막대한 예산 낭비 문제가 늘 따라다녔다.

무엇보다 시민의 생명과 안전을 책임져야 할 지방정부 수장으로서 이태원 참사 이후 보여준 모습은 많은 시민들에게 깊은 실망을 안겼다.

지도자는 위기 때 평가 받는다. 그러나 오세훈은 책임지는 지도자의 모습보다 행정 공백의 상징으로 더 강하게 기억되고 있다.

박형준, 끊이지 않는 의혹의 정치

부산시정을 맡고 있는 박형준 역시 논란에서 자유롭지 못하다.

엘시티(LCT) 특혜 분양 의혹, 국가정보원 사찰 관여 의혹 등은 오랫동안 그의 정치적 꼬리표가 되어 왔다.

공직자의 가장 중요한 자산은 신뢰다. 하지만 의혹이 반복되고 설명이 부족하면 시민들은 의심할 수밖에 없다. 지방정부는 시민의 신뢰 위에서 운영된다. 신뢰가 흔들린 지도자는 이미 자격의 상당 부분을 잃은 것이다.

아무리 표가 필요하다고 징역형을 살고 전직대통령 자격도 박탈당한 박근혜 이명박까지 선거판에 끌어 들이는 시대 착오적 작태를 서슴지 않은 인물이다. 

퇴출해야 할 자들

추경호, 지방 재정 위기의 책임자

추경호는 기획재정부 장관 시절 윤석열 정부 경제정책의 핵심 설계자 가운데 한 명이었다.

그가 밀어붙인 ‘부자 감세’ 기조는 결국 역대급 세수 펑크로 이어졌다. 국세 수입이 급감하자 지방교부세도 줄어들었고 전국 지방자치단체들은 심각한 재정난에 직면했다.

지역 사업은 축소되고 복지 예산은 압박 받았다.

지방재정을 흔들어 놓은 책임이 있는 인물이 이제 지방자치단체장이 되겠다고 나서는 것은 상식적으로라도 받아들일 수 없다.

퇴출해야 할 자들

퇴출해야 할 자들 – 국민에게 상처를 남긴 자들의 민낯

김진태, 금융 재앙의 주범

김진태는 정치적 전임자 지우기에 몰두하다가 대한민국 금융시장을 뒤흔든 인물로 기록됐다.

레고랜드 채무불이행 선언은 단순한 지방행정 문제가 아니었다. 채권시장을 얼어붙게 만들었고 기업 자금조달 시장을 흔들었다. 

정부와 한국은행이 긴급 대응에 나설 정도로 후폭풍은 거대했다.

지방정부의 무책임한 결정 하나가 국가경제 전체에 어떤 피해를 줄 수 있는지를 보여준 대표적 사례였다. 그럼에도 정치적 책임은 제대로 묻혀버렸다.

퇴출해야 할 자들

김영환, 참사 앞에서 드러난 민낯

김영환은 오송 지하차도 참사 당시 남긴 발언으로 국민적 공분을 샀다.

“내가 간다고 상황이 바뀔 건 없다.”

이 한마디는 많은 국민들에게 충격이었다.

재난 현장에서 국민이 원하는 것은 변명이나 거리 두기가 아니다. 함께 아파하고 책임지려는 자세다.

하지만 김영환은 스스로 공감 능력의 부재를 드러냈고, 도민의 생명과 안전을 책임지는 지자체장으로서의 자질에 심각한 의문을 남겼다.

윤석열 정권 실패의 핵심 인물들 – 이번 선거에서 퇴출해야 할 자들

이번 재보궐선거에서 국회로 보내서는 안 되는 인물들도 있다.

한동훈, 권력 독점의 상징

한동훈은 윤석열 정부 초대 법무부 장관이었다.

그는 인사정보관리단을 신설해 공직자 검증 권한까지 법무부에 집중시켰다. 검찰 출신 인사들이 정부 핵심 요직을 장악하는 과정에서도 중심에 있었다. 오랜기간 윤석열의 충성스런 졸개 였다는 것을 모든 국민이 알고 있다.

정치인으로 변신한 이후에도 국민에게 설득력 있는 국가 비전이나 민생 대안을 보여주지 못했다.

대신 정치적 언쟁과 상대 진영 공격, 자극적인 메시지 생산에 더 집중했다.

정치는 유튜브 댓글 싸움이 아니다. 국민은 쇼가 아니라 해법을 원한다.

한동훈은 최근 자신이 검사시절 박근혜에게 30년 징역형 구형 책임을 모두 윤석열 탓으로 돌려 버리는 거짓말을 했다. 법정에서 박근혜를 나라를 망친 사람이라고 해 놓고 이제는 박근혜의 삶을 존경한다고 뻔뻔하게 말한다. 

표를 얻기 위해 거짓말과 아부 발언을 서슴없이 하는 사람이다. 

이진숙, 공공성을 무너뜨린 인물

이진숙은 방송통신위원장 지명 당시부터 수많은 논란에 휩싸였다.

극단적 우편향 유튜브 출연 논란, 역사 인식 논란, 편향성 논란은 끊임없이 이어졌다.

공공기관 수장은 특정 진영의 전사가 아니라 국민 전체를 대표해야 한다. 그러나 이진숙은 스스로 특정 진영의 나팔수라는 비판을 초래했고, 언론 공공성에 대한 국민적 우려를 키웠다.

이런 인물이 국회에 입성한다면 사회 통합보다 갈등이 더욱 심화될 가능성이 크다.

퇴출해야 할 자들
구속달성

이들이 없어져야 보수가 산다

많은 보수 지지자들은 비판을 받으면 본능적으로 방어부터 한다.

하지만 지금 보수에게 필요한 것은 방어가 아니라 반성이다.

국민의힘 지자체장 후보들의 공통점은 분명하다.

과거형 행정 실패자들이다.

행정적 무능, 책임 회피, 망언 논란을 반복해 왔다.

한동훈, 이진숙, 추경호 역시 윤석열 정권의 탄생과 폭주, 그리고 실책에 가장 깊숙이 관여한 인물들이다.

이들의 당선은 결국 윤석열 정권 실패에 대한 면죄부를 주는 것과 다르지 않다.

그리고 그 순간 보수 정당은 다시 과거의 그림자에 붙잡히게 된다.

달콤한 승리가 아니라 독이 든 성배다

오세훈, 한동훈 같은 인물들이 행정 실패와 높은 비호감도를 극복하지 못한 채 계속 보수의 차기 주자 행세를 한다면 보수는 미래를 만들 수 없다.

새로운 인물은 성장하지 못하고, 중도층은 등을 돌리게 된다.

당장은 선거에서 몇 석을 더 얻을 수 있을지 모른다.

하지만 그것은 승리가 아니다. 독이 든 성배일 뿐이다.

과오가 있는 구태 정치인들과 정권 실패의 주역들이 계속 보수의 얼굴로 남아 있는 한, 합리적 중도층은 결코 돌아오지 않을 것이다.

그 결과는 뻔하다.

차기 총선 패배. 차기 대선 패배.

그리고 보수 정치의 장기적 몰락이다.

이번 선거는 단순히 누가 당선되느냐의 문제가 아니다.

보수가 과거의 실패를 끌어안고 함께 침몰할 것인가, 아니면 문제 인물들을 정리하고 새롭게 출발할 것인가를 결정하는 선거다.

진정으로 보수를 살리고 싶다면, 먼저 이들부터 걸러내야 한다.

– 아크로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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